서울건축문화제 지금 가야 하는 이유 — 18일 오픈클래스·19일 포럼, 서울시 건축상까지 무료로 본다

LIVING INDEX · ARCHITECTURE / SEOUL / THIS WEEK

서울의 건축을 전시장에서 보고, 다음 날에는 수상 건축가에게 직접 설계 과정을 듣는 주간이 시작됐습니다.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9월 18일 오픈클래스와 19일 건축문화포럼을 시작으로 수상작 투어와 오픈오피스가 이어집니다.

전시는 10월 11일까지지만 첫 주말 프로그램은 바로 이번 주입니다. 전시 입장은 무료이고 일부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좌석을 잡아야 하므로, 단순 개막 뉴스보다 지금 일정을 정해야 하는 서울 건축 가이드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VISIT INFO
기간: 2026.09.15–10.11
장소: 서울도시건축전시관 · 서울 중구 세종대로 119
전시: 10:00–18:00 · 무료
9/18: 서울시 건축상 수상 건축가 오픈클래스 17:00
9/19: 건축문화포럼 ‘건축, 문화를 말하다’ 15:00
서울도시건축전시관
Seoul Hall of Urbanism & Architecture. Wikimedia Commons. 원본 파일 페이지의 Creative Commons 라이선스 조건에 따라 사용.

올해 주제는 ‘Assembling Seoul: 서울의 발견’

서울시는 올해 서울을 복합밀도, 가속진화, 글로컬리티라는 세 키워드로 읽습니다. 국형걸 총감독과 신경섭 사진작가가 협업한 주제전은 재활용 파렛트로 만든 미로형 구조 안에 서울의 건축 풍경을 배치해, 도시를 하나의 완성된 이미지보다 계속 조립되는 장면으로 보여줍니다.

같은 공간에서는 제44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20점도 볼 수 있습니다. 완공 부문 대상은 더시스템랩의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입니다. 학생 아이디어, UAUS 파빌리온, 건축 도서전까지 함께 열려 전시만 보더라도 서울의 현재 건축을 빠르게 훑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에 가야 하는 이유는 18–19일 프로그램

9월 18일 오후 5시 오픈클래스에서는 서울시 건축상 수상 건축가들이 설계 의도와 과정을 직접 공유합니다. 19일 오후 3시에는 ‘건축, 문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건축문화포럼이 이어집니다. 이후에는 수상작 건축물을 직접 방문하는 투어와 설계사무소 오픈오피스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주 체크

전시만 볼 경우 — 별도 유료 티켓 없이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방문하면 됩니다.

오픈클래스·포럼·투어 — 프로그램별 예약 여부와 잔여석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확인하세요.

건축을 전공하지 않아도 — 주제전과 서울시 건축상 전시는 실제 서울의 건물과 도시 풍경을 중심으로 해 접근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동선 — 시청·덕수궁·정동과 붙어 있어 서울 중심부 반나절 일정으로 묶기 좋습니다.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Seoul City Hall and Seoul Plaza. Wikimedia Commons.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주변 맥락 참고 이미지이며 원본 파일의 Creative Commons 라이선스 조건을 따릅니다.

LIVING INDEX의 판단

이번 행사는 ‘서울의 유명 건축물 리스트’보다 한 단계 더 유용합니다. 수상작을 전시에서 먼저 보고, 건축가의 설명을 듣고, 실제 건물이나 사무실까지 방문하는 구조라 서울을 건축으로 읽는 과정 자체가 프로그램이 됩니다.

전시는 한 달 가까이 이어지지만 첫 오픈클래스와 포럼은 9월 18–19일입니다. 이번 주말 서울에서 디자인·건축을 보고 싶다면 지금 예약 상태를 확인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공식 및 참고 링크

정보는 2026년 9월 17일 새벽 기준으로 서울시 자료와 현재 행사 안내를 교차 확인했습니다. 프로그램 좌석과 투어 예약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예약 페이지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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