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응복 《에퀴녹스: 추분_춘분》 내일 서울공예박물관 개막 — 30년 작업과 100여 종 무늬를 한자리에서

9월 22일 개막 ·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3층 · 무료 · 화–일 10:00–18:00

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의 30여 년 작업을 조명하는 현대공예 기증특별전 《에퀴녹스: 추분_춘분》이 내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막한다. 서울공예박물관이 오늘 공개한 공식 안내에 따르면 전시는 2027년 3월 7일까지 이어진다.

무늬가 직물에서 가구와 공간으로

이번 전시는 장응복이 규방공예와 민예에서 발견한 미감을 현대적인 무늬로 다시 만들고, 이를 직물과 생활 기물, 가구, 공간으로 확장해 온 과정을 보여준다. 전통문화에서 출발한 100여 종의 무늬를 중심으로 ‘무늬집’, ‘집 속의 집’, ‘탑돌이’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왜 지금 볼 만한가

안국·북촌에서 새로 시작하는 디자인·공예 전시라는 점도 좋지만, 무엇보다 한국의 텍스타일 디자인이 전통의 패턴을 어떻게 오늘의 생활과 공간으로 번역해 왔는지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개막일은 9월 22일로, 실제 추분의 시기와 전시 제목이 겹친다.

방문 정보

기간 2026.9.22–2027.3.7
장소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3층 기획전시실,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4
관람료 무료
기본 운영 화–일 10:00–18:00, 월요일 휴관
야간 개장 화·수·금·토·일 21:00까지
추천 동선 안국 → 서울공예박물관 → 북촌·인사동

작가 강연과 무늬 디자인, 쪽염·지우산 공방 체험 등 연계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Source: 서울공예박물관, 서울문화포털 공식 안내 (2026.9.21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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