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 《더블빌:시나위》 가이드 — 같은 전통음악을 두 세대가 춤추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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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의 신작 《더블빌:시나위》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하나의 전통음악 ‘시나위’를 두 세대의 안무가와 무용수 그룹이 서로 다른 몸의 언어로 풀어내는 더블빌이다.

기간 2026.10.8–10.11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시간 목 19:30 / 금·토·일 15:00
가격 A 2만원 · S 3만원 · R 5만원 · VIP 7만원

무엇을 보는 공연인가

배정혜는 오랜 시간 한국춤을 축적한 NDCKⅠ과, 배진호는 젊고 역동적인 NDCKⅡ와 작업한다. 동일한 전통음악에서 출발하지만 호흡과 속도, 군무의 밀도에서 세대 차이를 드러내는 구성이 핵심이다.

왜 지금 볼 만한가

최근 전통공연이 궁궐 체험이나 관광형 프로그램으로 소비되는 경우가 많다면, 이 작품은 국립무용단 레퍼토리 안에서 한국춤을 동시대 무대로 확장한다. ‘전통을 본다’기보다 전통을 지금 어떻게 다시 만드는지를 보기 좋은 공연이다.

방문 팁

국립극장은 남산 동쪽에 있어 공연 전후로 장충동이나 남산 산책을 묶기 좋다. 좌석 등급별 가격 차이가 큰 편이므로 공연 중심으로 갈 경우 공식 예매 페이지에서 남은 좌석과 시야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

EDITORIAL TAKEAWAY
같은 시나위를 서로 다른 세대가 어떻게 몸으로 번역하는지 비교하는 것이 이 공연의 가장 좋은 관람법이다.

Sources
국립극장 공식 공연 안내 · 국립무용단 보도자료 · 서울문화포털. 확인일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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