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 건축 가이드 — 정수장이 서울의 대표 재생공원이 된 방식
LIVING INDEX · SEOUL / ADAPTIVE REUSE
선유도공원은 한강의 옛 정수장 시설을 철거해 지우는 대신 구조와 흔적을 남겨 공원으로 바꾼 서울의 대표적인 산업유산 재생 사례다. 조경과 콘크리트 구조물이 겹치는 방식 때문에 전시가 없어도 건축·공간 자체가 목적지가 된다.
지역 영등포구 선유도
성격 산업시설 재생 + 한강 공원
추천 체류 60–90분
방문 전 공원 시설 운영시간은 서울시 공식 안내 확인
성격 산업시설 재생 + 한강 공원
추천 체류 60–90분
방문 전 공원 시설 운영시간은 서울시 공식 안내 확인
옛 정수장의 흔적부터 본다
기존 수조와 콘크리트 구조, 물을 다루던 시설의 스케일이 식재와 보행 동선 안에 남아 있다. 새 건축물을 보는 것보다 기능을 잃은 인프라가 어떻게 공공공간의 재료가 되는지를 읽는 것이 핵심이다.
걷는 순서
선유교를 건너 섬으로 들어가 기존 구조물이 밀집한 내부 공간을 먼저 보고 한강 가장자리로 빠지는 흐름이 좋다. 맑은 날에는 공원 내부의 밀도와 강변의 열린 풍경이 대비된다.
함께 볼 곳
양화한강공원과 연결해 반나절로 잡으면 좋다. 다른 디자인 명소를 멀리 붙이기보다 한강의 공공공간과 재생건축을 한 권역에서 보는 편이 효율적이다.
EDITORIAL TAKEAWAY
선유도공원은 산업시설을 완전히 새것으로 바꾸지 않고 기억과 기능의 흔적을 공간 경험으로 남긴다는 점에서 지금도 유효한 서울 재생건축의 교과서다.
Sources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 Visit Seoul 선유도공원 안내. 확인일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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